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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07 18: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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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소기업가가 장학기금 3억원을 쾌척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대신철강 김도형(44세)사장. 김사장은 7일 박승호 포항시장을 찾아와 ‘300억 장학기금 조성’ 사업에 써달라며 3억원을 내 눈길을 모았다.

3억원은 지난해 4월 ‘300억장학기금 추진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지난해 5월 1억원을 낸 정화식품 최무도씨에 이어 개인이 낸 최고 금액, 특히 김사장은 직원 15명의 철강유통업을 운영하고 있는 자그마한 중소기업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부산이 고향인 김사장은 “지역 인재발굴과 장학사업에 적극 동참해 향토기업으로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 솔선수범 하고 싶다 ” 고 말하고 매년 포항시 장학 사업에 적극 동참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장학기금 추진위는 300억장학기금 조성 목표액 중 지금까지 시민, 기업, 사회단체 등 4천3백여명이 장학기금 모금운동에 참여해 약 127억원의 장학금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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