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4월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저탄소녹색성장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 크기변환저탄소녹색성장 추진상황 보고회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분야별 저탄소녹색성장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보고하고 녹색성장 선도도시 김천건립을 위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지역발전 기본계획수립 용역, 자전거도로 이용시설확충 및 업무용 전기자전거 타기, 저탄소녹색성장 운동,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LED조명 보급․교체, 태양광발전단지, 풍력발전단지, 소각여열회수), 그린스타트운동추진, 녹색자원봉사활동, 산림바이오매스 이용확대, 친환경녹색 용․배수로 정비계획,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및 재이용시설 설치사업, 직지사천 생태하천 정비사업, 4대강주변 정비사업, 친환경녹색 김천일반산업단지 조성, 유휴농지이용 푸른들판 조성 등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었다.

각 부서별 보고회가 끝난 후에는 저탄소 녹색성장정책 선진국 및 타지자체 추진사례와 접목방안 등 향후 녹색성장 벤치마킹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보고회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저탄소녹색성장 시대에 걸맞은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는 깨끗하고 맑은 녹색도시 이미지 구현을 위해 이번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분야별 추진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향후 점검 결과 우수한 시책은 널리 확산하고 실적이 부진한 업무에 대해서는 원인분석 및 대책을 수립하여 별도 관리함으로써 시정을 피드백 하고 분야별 책임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김천시는 향후 김천60년 발전의 촉매제 역할은 물론이거니와 기후변화대책업무, 녹색뉴딜사업, 신성장동력사업, 신재생에너지 녹색산업 육성 등 각종 녹색성장정책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