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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지난 2008년 8월 12일 새벽 3시경 피해자 유모(37세)가 회사에 출근한 사이 가스배관을 타고 구미시 구평동 모 원룸202호실의 열려 있는 창문으로 침입 현금, 귀금속, 컴퓨터등 약 15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2009년 3월 31일 까지 모두 20회에 걸쳐 귀금속, 현금등 약 2,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원룸 전문털이범 정모(23)을 체포 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구미시 공단동 모 회사 생산직에 근무 하면서 주간 근무를 마치고 새벽시간대에 가스배관을 타고 원룸에 침입 닥치는 대로 금품을 훔치고 같은 동 원룸에도 여러 차례 침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검거된 정모씨는 한번 시작한 도둑질에 재미를 붙쳐 손을 떼지 못하고 계속 할수밖게 없었다고 때늦은 후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