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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06 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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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관내 44개 보육시설 3세~6세 어린이 2,3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 건강관리를 위한 '취학 전 어린이 시력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4월~5월까지 실시되며, 자가 그림시력표를 이용한 1차 검사와 재검사를 거쳐 눈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는 어린이를 판별하여 안과 정밀검진과 치료 및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에 대해서 진료와 수술비를 지원한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어린이 실명예방사업으로 어린이 시력검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보육시설 아동 1,80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실시하여 안과수술 (1명), 교정치료(2명), 전문 의료기관에 정기적인 관찰(12명)을 받도록 지원하는 등 어린이 눈 질환과 장애를 막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상이 있어도 어린이들은 잘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가 늦어져 끝내는 약시나 시각장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아 아동의 눈(眼) 조기검사는 매우 중요” 하다고 전하고 검사가 정확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각 가정과 보육기관에서는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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