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제119회 임시회(4.2~4.10) 기간중 시정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을 받고 충분한 답변을 통해 시정을 소상히 알림으로서 협조와 지원을 이끌어 내 당면한 지역의 현안사사항의 해결에 행정과 의회가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중 4월3일과 4월6일 2일간 5명의 의원이 질문에 나서 시정의 당면한 과제인 지역개발과 농업발전대책, 4대강 물길살리기 사업,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재정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 대책과 서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 등에 대한 질문을 펼쳐 집행부의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집행부에서는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답변에 나서 그 동안 지역경제 회생과 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시정을 염려하고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소상하고 성의 있는 답변을 통해 시정이 올바르게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과 농업 및 식품산업 중장기 발전을 통한 농업의 발전을 이끌고, 생태하천 정비사업을 4대강 물길 정비사업의 선도사업으로 만들어 나가고 청정 환경과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해 도청이전과 함께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집행부와 의회가 합심하고 단결하여 경제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함으로써 경제 회복기 도청소재지 시민으로서 지방행정을 선도해 나감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명성을 이어 나가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