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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04 12: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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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재철)는 2009. 4. 3(금) 10:00-17:00까지 팔공산 일원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에 대하여, 동부소방서 학습동아리(119문화재지킴이)회원 10여명을 동원 산불발생시 비화에 의한 문화재 안정성여부 및 화재취약요인이 없는지 일제 점검을 실시 하였다.
 
이제까지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목조문화재 점검에 국한하였으나, 동부소방서 학습동아리(119문화재지킴이)팀은 석조문화재도 자연재난 및 강풍으로 산불발생시 비화에 의하여 소실 될 수 있다는 점을 착안하여 정밀점검을 실시 하였으며 팔공산마애약사여래좌상(유형문화재 제3호) 및 팔공산동봉석조약사여래입상(유형문화재 제20호)주변 봄철 환경정리도 실시하고 산불조심, 문화재보호 화재예방 리본도 부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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