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모씨(27). 웨딩사진을 찍기 전 치과치료를 받기 위해 이곳저곳 수소문해보지만 정작 치료받기가 두렵다.
예전에 간단한 충치치료를 하러 치과에 갔다가 신경치료 후, 금니를 갖게 된 기억 때문이다. 그 당시에 도재로 된 보철물을 하고 싶었지만, 힘을 강하게 받는 어금니라 도재치료가 어렵다는 치과의사의 조언에 금니로 치료받긴 했지만, 결혼 적령기가 되면서 웃을 때마다 보이는 금니가 신경이 쓰이고 다른 치아마저 금니로 치료받게 된다면 아예 웃음마저 잃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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