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는 식목일을 앞두고 2일 14시 시설주변 나무심기와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
‘푸른 숲 만들기’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춘양양묘사업소의 협조를 얻어 금강송, 산벚나무 등 300주를 식재하였다.
|
특히 금강송은 우리나라의 한민족과 생로병사를 함께해온 소나무로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한그루씩 정성으로 식재하였으며,“앞으로 심은 나무 가꾸기에도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
또한 식목행사를 마치고 서안동IC까지 겨우내 쌓여있는 생활쓰레기와 오물들을 하나하나 수거하는 등 새봄맞이 대청결 행사를 펼쳐 인근 지역민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유승만 안동교도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올해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푸른 숲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