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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31 18: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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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보건소에서는 식중독예방을 위하여 관내 뷔페 및 대형음식점 99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오는 4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을 포함한 2개반 6명의 점검반을 편성․운영하며, 점검사항으로는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아울러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하며 대상품목은 조리식품, 음용수, 수족관물이며, 검사항목은 식중독균, 세균수, 대장균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소 및 검사 부적합업소에 대하여는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북구 보건소에서는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하여 도시락,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를 조리하는 음식점에 대한 지도 및 수거․검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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