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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30 1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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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부곡동의 2009 유천문화축제가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수원지 및 초록봉 일원에서 유천문화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하여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유천문화축제는 태풍 루사 등 피해를 겪은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2003년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조촐하게 시작했던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규모가 확대되면서 현재는 우리시의 대표적인 봄축제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동해시주민자치센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상 사업비로 1,000명이 먹을 수 있는 대형 가마솥을 주문 제작하여 행사첫날 가마솥제사 후 행사장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스크린을 설치하여 지금까지의 유천문화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천문화축제 변천사 보기와 돌담마을 해안 숲 공원에 조성할 소망의 탑에 채움돌 서명 체험, 동해시개청 기념 유천음악회, 환경사생 글짓기 및 그리기대회, 유천가요열창, 가면 페스티벌, 산악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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