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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 심성순화를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 안동 교도소, 건전한 심리상태로 전환,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는 원예 치료..
  • 기사등록 2009-03-25 23: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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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는 25일(수) 인성교육실에서 원예와 식물을 매개체로 하여 자아존중감 향상 등을 위한“원예치료 프로그램”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유승만 안동교도소장은 특강을 통해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는 원예 치료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 프로그램은 살아 숨쉬는 식물을 매체로 교육적 심리적 혹은 신체적 적응력을 기르고 정서의 안정뿐만 아니라 자연과 어우러져 녹색의 쾌적성을 회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교육대상은 좁은 공간에서 감정의 변화가 심한 관심대상 수용자(자살우려자, 상습규율위반자 등) 12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여 건전한 심리상태로 전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도록 유도함으로써 심성순화와 정서 안정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원예치료프로그램으로는 꽃꽂이, 토피어리 작품 및 액자만들기, 디쉬가든, 테라리움, 꽃 포장, 꽃 물병 싸기와 화초를 이용한 스트레스 조절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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