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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25 11: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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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이현호)는 방화, 산불 등 화재로부터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목조문화재 화재대응메뉴얼을 제작한다.

최근 5년간 전국 사찰화재를 살펴보면 연평균 67건으로, 해마다 산불 등 화재로 인해 소실되고 있다.

이에 경산소방서는 관내 목조문화재 44개소(환성사 외 43)에 대해 화재대응메뉴얼을 자체 제작 추진 중으로,

매뉴얼은 사찰 화재로 인한 사상자 발생, 문화재 훼손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가 취해야할 화재대응절차, 조치사항 등을 규정하며, 화재대응 우선순위, 문화재보호 우선순위, 현장지휘관 지휘방침 및 도면, 사찰내․외부 사진을 활용한 화재지점별 활동지침을 수록하게 된다.

한편 소방서는 국가지정목조문화재 4개소(환성사,운문사,대비사,대적사)에 대해 분기별 1회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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