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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25 01: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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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매지농악전수관 건립 기공식이 25일 오전 11시에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641-4번지 현장에서 개최된다.

전통적인 농악대의 구색을 갖춘 마을단위의 농악일 뿐만 아니라 영서지방 농악의 명맥을 잇는 대표적인 농악대인 원주매지농악은 후진양성과 국악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으며 2005년도에는 제31회 전주대사습전국대회 농악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농악경연대회를 통해 매지농악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2006년도에는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됐다.

원주매지농악의 교육 및 전수를 위하여 건립되는 이 전수관은 건축연면적 962.01㎡,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이며 사업비는 국비9억원과 시도비 각각 4억5천만원을 포함하여 총18억원으로 2010년도말 이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전수관을 건립함으로써 전통문화의 보존과 우리민속문화의 소중함을 계승하고 학생, 시민들의 체험 참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교육의 장으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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