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3-23 12:57:38
기사수정
영덕의 대표적 특산물이자 세계적인 브랜드로 부상한 영덕대게 축제행사가 3월20일 부터 3월22일까지 사흘간 강구 삼사해상공원과 강구항 일원 및 대게원조마을에서 관광객 및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성대히 개최 되었다.
 
영덕군은 대표적 특산물인 영덕대게를 홍보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는 영덕대게축제를 『2009 대게고을영덕-대게천지한마당』주제로 시작된 영덕대게축제 한마당은 전야제와 개막 행사 및 관광객이 참여하는 체험형 관광축제로 열렸다.
 
첫째날 20일에는 영덕대게 원조마을에서 대게 기원제를 시작으로 영덕군이 개발한 대게캐릭터 선포식, 이번 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은 대게잡이 낚시체험으로서 낚시로 대게를 직접잡고 맛볼 수 있는 가장 인기있는 행사중 하나이며,
 
또한, 관광객들이 대게잡이 어선에 직접 타볼 수 있는 대게잡이어선 승선체험, 그리고 선장님들이 대게잡이 조업중 즐겨먹는 대게라면 ․ 대게수제비 시식회에서 영덕대게잡이 어부들이 옛맛을 관광객에게 제공을 하였으며, 대게찰흙 만들기, 대게공예체험, 다양한 대게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영덕대게요리 대회등 다채로운 행사로, 오감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관광객에게 흥미와 영덕대게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또한, 축제기간중 매일 두차례 열리는『영덕대게 깜짝경매』는 시중 10만원 이상을 호가 하는 살이 꽉찬 영덕 박달대게를 저렴한 가격에 낙찰 받을 수 있는 행운도 잡을 수 있었다.

 
금번 축제기간동안 방문한 인원은 본 행사장인 강구삼사해상공원과 대게원조마을, 강구항을 포함한 강구상가등 총 35만명이 우리고장을 행사장을 다녀 갔으며, 금번 행사기간동안 경제적 파급효과는 250억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금번 축제의 큰 특징은 아시아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국내언론사와 미국ABC, 독일ZDF, 중국 법제일보, 일본 요리우리, 아사히 신문사, 서울타임즈등 국내외신 기자단 2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 하여 열띤 취재 열기을 보였으며, 외국인 교환학생등 2,000여명의 외국인이 축제에 참여하여 지방화를 벗어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는데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또한 부산 철도청(코레일)이 주관하는 영덕대게축제 특별열차를 운행을 하였으며, 일반 여행사등이 대거 참여함으로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대표축제로서 우뚝하게 서게 되었다.

 
한편, 영덕군은 2009년 경상북도 최우수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그리고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대표축제 『지역특산물 부문』에 2년연속 大賞을 수상 하는등 전국적이고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하기 위하여 뻗어 나가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2997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