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황정성)는 20일 19시, 2층 회의실에서 봄철 각종 사고예방에 효율화를 기하고, 시민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선진화된 소방안전의식 기반 마련을 위한 119시민안전봉사단(단장 이병상)『봄철 안전문화 정착 및 대시민 소통을 위한 NGO활성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대표적인 봉사단체로서 화재예방활동을 활발히 하는 119시민안전봉사단이 NGO의 역량을 강화하여 현장 활동 시 시민들과 보다 밀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속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예방활동의 체계화를 위한 것이다.

중부소방서는 합동점검 시 착안사항 및 다중이용업소 소방시설기준과 화재예방 및 유사시 행동요령, 피난 방화사시설 설치 유지관리에 관한 기준 등을 교육했으며, 60여명의 시민안전봉사단원들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 실습을 통해 위험에 처한 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선두주자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중부소방서 119시민안전봉사단 안전지킴이 NGO교육은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119시민안전봉사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단원들의 체계적인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방분야의 NGO로서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체계적인 안전지킴이 NGO교육을 실시하여 소방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