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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코치, 운동선수 김천시민으로 살래요” - 다이빙팀 코치 가족 , JSM 테니스 지도자 및 선수 전입...
  • 기사등록 2009-03-20 15: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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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 거주하면서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국가대표 다이빙팀 코치를 비롯한 (주)JSM아카데미소속 지도자 및 선수들이 김천시로 전입을 함으로서 김천시가 추진하는 인구늘리기 시책에 힘을 더하고 있다.
 
김천시의 역점 시책인 인구늘리기를 위해서 전입 협조를 요청한 결과 이종희(36)국가대표 다이빙 전임 코치가 부인, 자녀와 함께 3월초 김천으로 이사를 하였고, 박보생 김천시장은 직접 이종희씨 자택을 방문하여 꽃다발을 전달하며 전입을 축하했다.
 
또한, 본사 소재지를 김천으로 이전하여 테니스 영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주)JSM아카데미 소속 유영식 지도자를 비롯한 선수들도 계속적으로 전입을 하고 있으며, 일부 선수는 관내 학교로 전학을 하는 등 생활의 근거지를 김천에 두고 있다.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금년에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하여 30개 이상의 국제 및 전국단위대회를 유치하는 높은 성과를 올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구증가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체육관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전입을 홍보하여 인구늘리기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김천으로 전입한 코치․선수 및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많은 관심을 당부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전입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한수영연맹에서는 김천실내수영장을 2009년도 국가대표 다이빙팀 전용훈련장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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