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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19 00: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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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다 200여명이 늘어난 784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창출 발대식이 3월 18일 오후 2시 안동시 탈춤공연장에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고령사회의 노인문제에 대비코자 안동시와 민간수행기관이 사업주체가 되어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일하고자 하는 건강한 어른신에게 ‘노인 적합형 일자리’ 창출을 제공함으로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후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노인복지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안동시 김휘동시장의 축사에서 “적극적이고 건강하게 활동하여 지역경기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교육적이고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아 달라고”고 주문했다.

또한,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 이재석회장은 대회사에서 “고령화 사회가 갈수록 증가됨에 생산을 늘릴 수 있는 경제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 건강이 허락하는 범위 내 최선을 다해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이재석회장 인터뷰...

3월부터 10월 중순까지 1일에 3~4시간, 1주일에 3~4일 근무하며, 월 48시간, 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시행사업으로는 어린이 안전지킴이, 학교 청결도우미, 도서관 사서파견사업, 쓰레기배출 지도사업, 낙동강 생태환경조성사업 등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모범적이고 시민들에게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 지역사회 일원으로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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