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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10 17: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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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5월10일--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간판문화개선소위원회(위원장 박찬숙 의원)는 간판문화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고자 “간판문화를 통한 공간 재창조”라는 주제로 2007년 5월 22일(화요일) 오후 2시에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문화관광부와 국회 간판문화개선소위원회는 도시의 간판 문제는 더 이상 규제와 통제로 해결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시민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하여 그 해결방안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지금까지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진행해 온 간판정비사업의 의의와 한계를 짚어보면서 앞으로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이다. 특히, 관주도의 획일적 간판 정비로 인해 또 다른 간판공해가 양산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이라서 시의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문화관광부의 간판개선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부산 광복동 간판정비 사업(박광철 / 부산 동의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 서울의 종로간판 개선 사업(김도년 /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그리고 주요 지방자치단체의 간판개선 실태(송주철 / 공공디자인 연구소장)가 발표된다.

그리고 토론자로는 최정한(사단법인 공간문화센터 대표), 인태연(부평문화의거리 발전추진위원회 감사), 진종한(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이충기(한메건축 대표), 주신하(서울여대 환경생명과학부 교수), 박성근(강남구청 도시관리국장), 최범(희망제작소 부설 간판문화연구소장)이 참석해 간판정비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문화관광부 소개 문화관광부는 문화예술의 창달, 전통문화의 보존, 전승 발전과 문화관광산업의 육성 , 관광 및 체육 진흥을 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21세기에 대비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관련정책과 시책을 수립, 추진하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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