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의회 김영식 경제교통위원장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위원장 : 김영식)는 비회기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11일 오전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참관에 이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담과 금융지원을 맡고 있는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잇따라 방문한다.

특히 최근의 국제금융위기로 인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과중되고 있음에 따라 소액 금융지원의 현장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센터 직원을 격려한다.

위원회는 이번 방문결과를 토대로 현재 지원하고 있는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이차보전 지원금액 12억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며, 이 밖에도 신청절차의 간소화, 금융발생시간 단축 등 실제 피부에 와 닿는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방문을 통해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며, 애로사항을 빠른 시일내 해소해 줌으로써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