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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10 16: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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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 점촌119안전센터(센터장 윤희명) 점촌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순옥)에서는 3월 10일 오전 문경시 모전동에서 지난 3일 발생한 주택화재로 인해 삶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이웃주민 황모(여, 38세)씨의 집을 방문하여 화재로 불타버린 가재도구 등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점촌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순옥)는 지난 4일에도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격려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박순옥 대장 외 대원 30여명은 화재로 불타버린 주택을 보며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하며 붕괴 위험이 있는 주택임에도 불구하고 불타버린 가재도구를 제거하는데 몸을 아끼지 않았다.

점촌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순옥)에는 산불조심 캠페인, 경로당 등 소화기 기증, 불우학생 장학금 전달, 장애인시설 봉사활동 등 취약계층에 대해 바쁜 일상에서 하마터면 잊어버리기 쉬운 작은 관심을 실천으로 옮기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얻고 있다.

박순옥 대장은 “점촌여성의용소방대 대원 모두는 화재현장이 신속히 복구되어 화재피해 가족이 안정된 삶을 사는데 작은 힘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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