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9일 오전 9시부터 헌혈인구의 감소로 병원에서 필요한 수혈용 혈액마저도 수급이 어려운 실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종관 구미소방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였다.
▲ 구미소방서 직원들의 헌혈하는 모습 ⓒ 정연진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가 안전한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운동으로,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헌혈 행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오늘 사랑의 헌혈운동에 의해 모여진 헌혈증은 좀 더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꼭 필요한 곳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