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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09 14: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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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소장 장영호)에서는 최근 만성질환이 증가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민간의료기관과 연계하여 관내 고혈압․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정밀안저검사를 실시한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이 진행하면서 생기는 혈관의 투과성 이상 및 미세 혈관폐쇄 등으로 생기는 당뇨합병증으로 심한 시력저하와 실명을 초래하므로, 당뇨병 및 고혈압으로 인한 망막 합병증을 예방하고, 조기발견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정밀안저검사가 필요하다.

눈에 치명적인 여러 질환은 자각증상 없이 진행되므로 눈에 이상이 없더라도 고혈압․당뇨 등의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은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은 안과검진을 받아야한다.

무료정밀안저검사는 북구보건소에서 연중 접수중이며, 진료는 지정안과(침산가톨릭안과, 영대연합안과)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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