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은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을 맞아 화재 발생 위험성 높아짐에 따라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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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추진계획으로는 안전한 봄철 나기 특별소방검사 및 건축 공사장 관련관리 강화, 오지마을 등 주택화재 예방활동 강화, 산불방지 지원대책 강화 등이다.
봄철 기간중(3, 4월) 발생한 화재의 경우 ‘08년도에 599건이 발생하여 ’07년 660건 대비 9.2% 감소하였으나 ‘08년 일일평균 8.6건이나 봄철 기간 중 9.8건으로 봄철 화재발생이 평균 14%정도 더 발생하였다.
한편 봄철 기간 중 화재원인은 부주의, 전기, 기계, 방화 순이며, 대상별로는 주택, 차량, 임야, 공장 순으로 발생 소방대상물 화재발생은 공장, 서비스점포(일반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 판매시설 등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