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스포츠 토토와 함께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배드민턴대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 꿈나무들의 향연, 성황리에 막 내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꿈나무 선수 30개팀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가운데, 선수, 가족을 포함하여 1,000여명이 김천을 방문하였고, 경북선발팀으로 나선 김천 선수들은 풍성한 기록을 남겼다.
▲ 꿈나무들의 향연, 성황리에 막 내려
특히, 우리시의 부곡․서부초등학교 선수들로 주축을 이룬 경북선발팀 모두 결승에 진출하여 남자초등부 개인전 단식에서 서부초등 서창호 선수가 우승을, 부곡초등 김주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여 배드민턴 강팀으로서의 진면목을 확실하게 보여 주었다.
▲ 꿈나무들의 향연, 성황리에 막 내려
또한 남자 개인전 복식에 출전한 부곡초등 이광언, 최종우 선수는 전북선발팀에 패해 준우승,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경북선발팀은 전북선발팀에 3-2로 아깝게 패해 준우승, 여자 단체팀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전국종별테니스대회로 힘찬 시동을 건 김천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을 알리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으며, 금년에도 FA컵 축구대회를 비롯하여 교보생명컵 꿈나무대회 등 30개 이상의 대회를 개최하여 숙박․음식․관광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