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3-03 14:36:13
기사수정
대구서부도서관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제일종합사회복지관 내)를 방문하여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3일 오후2시 30분 개강했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책읽어주기, 책놀이, 신체 및 음악활동 등으로 진행되며, 책읽어주기 및 책놀이를 담당하는 자원봉사자 2명과 신체 및 음악활동을 담당하는 전문강사 1명이 한팀으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참가자는 다문화가정의 12개월 ~ 36개월의 영유아와 부모 15팀(총 30명)이다.

서부도서관은 작년 6월 제일종합사회복지관과 북스타트 운동 협약을 체결하고, 이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그 운영 결과 다문화가정 부모와 영유아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종원 관장은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까지 올 수 없는 결혼 이민자 여성들에게아기 양육과 독서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289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