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월 23일부터 3월1일까지 7일간 대구의 대백프라자에서 문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문경시 농.특산물 산지 직송전』을 개최한다.
▲ 대백프라자 농특산물 직판행사
시는 이번 행사에서 문경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새재의 아침”과 문경의 대표 농산물인 문경사과, 오미자, 약돌한우, 약돌돼지 등을 중심으로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도시민에게 집중 홍보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대구지역의 문경 출신 출향인에 대하여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행사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언제나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을 찾는 고정고객으로 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철로자전거이용권”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문경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일원에서 개최되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등 지역 관광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하여 관광객 유치에도 한 몫 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브랜드가치를 높혀 판매가 확대 될 것으로 보고, 최근 경기위축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