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안동지역 인근지역에 모처럼 단비가 내렸지만 계속된 가뭄에는 여전히 식수원이 부족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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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에서는 이렇게 식수원이 부족한 지역 구호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식수원 부족현상이 심각한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 일대에 긴급 식수 지원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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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동소방서는 2월중 안동, 영양, 청송지역에만 현재까지 35개소 42명이 동원되어 90.35톤의 식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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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무중 안동소방서장은 겨울철 갈수기에 가뭄에 따른 시민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급수지원요청이 오면 즉시 지원하고 직원들도 가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물절약 운동에 동참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