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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20 12: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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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난 년 말 동계공사를 중지하였던 안동고추유통센터 건립 공사(현재 공정율 30%)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2월 11일 부터 동계공사를 중지 해제하고 건축공사를 조기 집행하기로 하였다.
 
안동고추유통센터는 안동시 풍산읍 노리(안동종합유통단지 내)에 위치하며 서안동농협이 사업자로 선정되어 2007년부터 2009년 6월말까지 총 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하여 부지 34,818㎡에 그동안 소규모로 운영되어 오던 공판장 시설을 최첨단 유통센터 기능을 갖추게 됨으로써 안동고추의 국내외 유통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안동고추유통센터 시설은 경매장 2동 1,925㎡, 저온저장고 6동 3,983㎡, 판매점포 6동 6,922㎡, 관리 시설 1동 1,098㎡ 및 첨단 전자경매시설과 물류 장비를 구비함으로써 전국에서 최초로 최신식 시설을 갖추게 된다.

사업자인 서안동농협에서는 3월중 입주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6월말까지 입주를 모두 완료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유통센터가 완공되면 고추유통 분야에서만 2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등 농산물도매시장과 함께 안동지역의 최대 유통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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