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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19 14: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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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2월 18일 오후 2시 제140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 및 사업장을 점검했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먼저 시공사측인 (주)포스코 건설 이재기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위원들은 전자 산업관 건립에 필요한 부족한 국비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따른 신 재생 에너지 부품소재 분야에 관심을 갖고, 향후 전시관 운영 시 미래를 대비하는 태양광 분야 등 다각도로 최대한 노력할 것을 관계관에게 요구 하였으며, 또한 민자예산으로 추진하는 구미공단 역사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전시품 자료수집 확보에 철저를 기하고, 지역건설업체 참여방안을 강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당부했다.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은 구미국가4단지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31,339㎡, 건축연면적 14,392㎡(지하1층, 지상2층)으로 사업비는 385억원이며, 주요시설물로는 전시실(3,532㎡), 디지털역사관(451㎡), 홍보관(1,094㎡)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05년도에 착공하여 2010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내년에 전자산업관이 준공되면 IT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의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시키고 우리나라 IT 산업의 수도인 구미에 전자정보 산업의 발전과정을 홍보함으로써 구미가 세계적인 IT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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