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월 18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회 친환경 생태도시 대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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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상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대상은 민선 3기부터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생태환경도시 조성을 시정방침으로 정해 안동 임하호에서 풍천면 구담습지에 이르기까지 안동시가 2014년까지 추진해 나가고 있는 낙동강 70리 생태공원조성사업이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경상북도의 낙동강프로젝트 등과 연계돼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친수공간으로 조성되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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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구상해 10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70리 생태공원’조성사업은 안동을 끼고 흐르는 낙동강 70리 주변 13곳에 생태공원과 바이오벨트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마애솔숲문화공원 등 4개소는 이미 완료되었으며, 금년 10월 준공예정인 검암습지 생태 공원 외 7곳은 추진 중에 있으며, 옥동생태학습원 등 2곳은 2010년 착공해 2014년까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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