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보 제1호 숭례문 방화사건과 금년 용산사고와 화왕산 참사 등 잇따른 화재사고로 인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이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상주소방서에서는 시민들에게 화제 예방 및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소방현장 활동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상주소방서는 소방홍보 이벤트의 일환으로 각종 재난현장 등에서의 소방활동 모습을 담은 소방현장 활동사진 우수작품 38점을 지난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다중이용 장소인 이마트 상주점에서 개최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지난해 소방현장 활동사진 공모작품 시상식 기념사진  ⓒ 이봉락

이번 전시는 2008년도 개최된 제4회 소방현장 활동사진 작품공모전 입상작품으로 도내 다중이용 장소에 순회 전시함으로서 소방관들의 사기진작과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계기마련과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이마트에 전시중인 작품들  ⓒ FM_TV표준방송 손호동 기자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소방이 다양한 문화 이벤트 행사를 발굴하고 친근하게 접근하여 시민들의 안전문화생활 및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