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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억새태우기 사고, "온정의 성금 줄이어" - 조용준 한국화바회장 1천만원, 김태명 리베라호텔대표 성금 3천만원 기탁
  • 기사등록 2009-02-16 1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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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 억새태우기 사고와 관련해 각계각층의 온정이 창녕군에 모이고 있다.

지난 9일 화왕산 억새태우기 행사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실의에 빠진 유족과 부상자를 돕기위한 온정이 16일 현재 지방자치 단체와 시민사회단체, 기업체,개인 등 91건에 1억 6천 5백여 만원의 성금이 접수됐다.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조용준 한국화이바회장, 김태명 리베라호텔대표 이상조 전밀양시장, 김종간 김해시장, 김영립 경남시.군의장협의회장, 권정호 경남도교육감, 엄용수 밀양시장, 조영규 함안군수, 노재윤 창녕군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에서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한 후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전국공무원노조도 전국 노조지부별로 유가족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지난 13일 경남지역 20개 시군 노조대표가 모여 피해자들을 적극 돕기로 합의하였다.

창녕군새마을지회와 창녕군에서는 화왕산 억새태우기 사고피해자 위로금을 2.13부터 3.5까지 모금하여 사고유족과 부상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김충식 창녕군수는 이번 사고로 부상자들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을 연일 방문하여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가족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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