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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13 1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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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종필)에서는 한우경쟁력 제고를 위한 보리 사료화 사육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구미 맥우를 브랜드화하여 차별화된 고급육생산으로 시장판로 확보 및 구미한우의 안정적 사육기반을 구축코자 실시한 맥우브랜드개발시험사업 결과 보고회를 2월 1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한우 사육농가 100명과 관련유관기관장등 내빈 여러분들을 모신 가운데 개최하였다.
 
맥우브랜드개발은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이상무교수와 구미 칠곡 축협과 연계하여 추진하였으며, 시험장소는 고아읍 봉한리(축협생우사육장)에서 2008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비육후기 보리쌀 급여방법은 한우 비육후기 기간인 24개월 령부터 30개월까지 분쇄보리쌀을 10% ~ 40%까지 혼합하는 4가지 방법으로 급여 하였을 때, 등지방 두께, 성숙도, 육질등급 및 육질 성분 등을 판정하여 보리의 최적 이용성과 증체효율성, 경제성을 분석하고 고급육 생산 프로그램을 개발 생산체계를 정립하여 육질개선효과 규명과 맥우사육 브랜드화로 한우를 대량사육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구미 한우협회는 앞으로 생산에서 판매까지 연계한 맥우브랜드 전문매장을 운영 소비 확대 촉진으로 한우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재균 한우협회 구미시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상북도에서 광역브랜드인(주)참품 한우가 있지만 지역브랜드로 구미에서도 새로운 브랜드가 개발 되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개방화된 이 싯점에 보리쌀을 사료화하는 사육기술을 한우 전 농가에 보급하여 안정적인 사육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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