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우리시장 장보기 투어 체험단 100여명이 경북도청 주관으로 13일 오전11시 부터 오후5시 까지 안동 풍산장터를 시작으로 안동한지공장체험, 하회마을 탐방 순으로 견학 및 체험을 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풍산은 경북도를 대표하는 가장 우수한 한우마을로 천혜의 자연 요소를 갖고 있으며, 한우 식도락가들의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인근의 풍산한지와 하회식품 등의 체험관광코스 또한 풍산장터 안동한우를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체험관광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안동 풍산은 신 도청 소재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 해 준공을 목표로 조성해 나가고 있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와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약용작물개발 센터 등 BT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곳으로 중앙고속도로와 국도 34호선 등이 통과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변에는 빼어난 산수를 자랑하는 학가산, 하회마을, 봉정사, 안동학가산 온천장이 있어 한번 방문으로 등산과 관광 휴식의 패키지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행사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도내 최초로 경상북도립국악단이 풍산시장을 찾아 11시부터 1시간가량 '장터 국악한마당' 공연을 갖는다.

이번 방문단은 유통구조 및 소비자의 소비형태 변화 등으로 침체된 도내 우리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시장 경기 활성화에 보탬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