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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12 11: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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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11일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사행성게임장을 설치해 사행성게임물인 바다이야기를 제공하고 그곳에서 환전을 해준 업주 김모씨(34세)와 동료(34세)를 현행범인으로 체포하고, 증거물로 사행성게임기 34대와 현금100만원, 무전기 1대등을 압수했다.
 
김모씨등 2명은 2009년 1월말부터 안동시 와룡면 가구리 외딴 농가 비닐하우스에 사행성게임기 34대를 설치하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손님들이 장소를 알지 못하도록 창문을 모두 가린 승합차(랜트카)를 이용하여 안동시내 등지에서 손님들을 이곳으로 태워와 제공하는 등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그곳에서 게임의 결과물에 대하여 10퍼센트를 공제 후 환전을 해주어 그동안 수백만 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것으로 경찰은 이들에 대하여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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