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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10 15: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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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하천실험장으로 남후면 하아리에 건립중인 한국형 다기능하천실험장의 진입교량이 풍산읍 마애리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남후면 하아리로 놓여지게 되며 이 교량은 길이 530m 폭11.4m의 2차선으로 1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설되며 금년 6월중에 용역설계가 마무리되면 7월경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도말 준공할 계획이다.

 
군도 31호선 선상에 놓여질 이 교량은 시자체 사업으로서 소요 예산 전액을 시비로 확보하여야 하나 그간 적극적인 노력으로 행정안전부의특별교부세 15억 원과 도비37억 원을 포함하여 금년도 사업비 89억 원을 확보, 계획에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교량이 완공되면 기존도로 이용시보다 25km정도 단축되어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연계 추진 중인 하아그린파크와 신도청소재지 및 하회마을, 검암습지 생태공원과 마애솔숲 등 주변관광지와의 연계관광도 유도할 수 있어 관광활성화와 더불어 남후면, 일직면 일대 주민들의 농산물수송거리 단축 및 물류비용 절감 등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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