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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2009경북민속문화의 해 선포식!! - 미래천년 도읍지 안동! 안동 무사안녕 기원 정월대보름행사 열려
  • 기사등록 2009-02-10 04: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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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천년의 도읍지 안동의 무사안녕과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와, 2009경북민속문화의 해 선포식이 9일 오전 11시부터 안동탈춤공원과 낙동강변 둔치에서 도내 각 기관장, 시도의원, 관광객, 시민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지역 대표적인 대동놀이인 차전놀이와 전통 연, 장기놀이, 전시, 체험 등 먹거리 마당과 함께 정월대보름행사의 다채로운 민속프로그램으로 펼쳐졌습니다.
 
또한 5시50분부터는 특설무대에서 고대가야문화, 신라천년의 불교문화 조선유교의 정신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북문화의 정체성을 알리는 선포식 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유승엽 경상북도 문화체육국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한 선포식에서는 김휘동 안동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제 조금 후면 탐스러운 보름달이 두둥실 떠오르고 소지를 매단 달집을 태움으로서 한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소원성취를 빌며, 도청이전과 4대강 발전 사업에 힘입어 안동은 무한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상북도 23개 시군 전국 어느 도 보다 민속문화가 많고 잘 보존되어 있어, 이러한 유, 무형문화를 잘 지켜 나갈 때 전국에서 제일가는 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민속 문화를 잘 계승 시킬 수 있도록 도민 여려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참석한 모든 이들의 소망을 담아 대보름달이 떠올라 기원제를 올렸으며,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보름행사의 절정인 달집태우기 행사로 선포식 및 대보름행사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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