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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09 17: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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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실련은 지난 6일 회원총회(제19차)를 개최하여 공동대표 등의 임원을 선출하고 2009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대구경실련 2009년 회원총회의 주요한 결정사항은 다음과 같다.
- 다 음 -
 □ 공동대표 선출
- 계성(유가사 주지스님) : 신임
- 김종웅(대구경실련 정책협의회 의장, 대구한의대 유통경제학부 교수) : 신임

 □ 후원회장
- 이재녕(후원회장)

 □ 사업계획 확정
1) 방향 및 목표
- 조직 및 활동 전반의 민주성, 윤리성, 책임성 강화
- 시민생활 안정, 막개발 제어, 반부패 활동에 집중하고 이를 위한 연대활동 강화
- 지역사회 내부의 지역간, 계층간, 부문간 불균형 문제 공론화
2) 중점운동과제
➀ 시민생활안정을 위한 지역사회 각 부문과의 협력 강화(사회적 일자리 만들기, 무분별한 노점상 정비 제어, 도시가스 공급확대 등)
➁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를 명분으로 하는 예산낭비 및 서민생활침해 감시운동
➂ 반부패 감시활동의 집중적인 전개(정부보조금·출연금 지원 R&D 사업 감시, 기업·경제단체 보조금 실태조사 등)
➃ 시민생활 관련, 시민관심·참여유발 지방정부개혁운동(시내버스 ‘준’공영제 개혁, 농수산물 도매시장 개선, 지방자치단체(장)의 ‘돈 내고 상 받기’로 낭비된 예산환수 운동, 지방공기업·산하기관 낙하산 인사 저지 등)
➄ 중앙정부, 지방정부의 막개발 제어 운동(낙동강 정비사업에 대한 대응, 주거환동개선사업 등 도시 및 주거정비사업 감시, 토목사업의 하도급계약서 정보공개운동 등)
➅ 지역출신 국회의원, 지방의원 의정활동 공개 운동
➆ 지역사회 내부의 지역간, 계층간, 부문간 불균형 문제 공론화
➇ 공공기관, 기업 등에 의해 침해받는 시민권리찾기 운동(공공기관, 기업 등의 일방주의, 불합리한 관행으로 인해 시민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과제를 발굴 및 개선운동)
➈ 시민 자치활동, 자발적인 문화활동과의 연계 강화
➉ 중·고·대학생 대상의 자원봉사프로그램의 개발, 운영

대구경실련의 이러한 활동방향, 운동과제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질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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