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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04 17: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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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구강건강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구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청결한 구강위생 생활실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하여 오는 2월 3일부터 동지역 3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현재 읍․면지역 경로당 70개소는 오지마을 순회진료와 연계하여 실시 중에 있으며 2개팀 4명을 구강보건 교육팀으로 편성하여 교육용 치아모형과 칫솔을 이용한 구강보건교육과, 치근면 충치예방 및 시린이 방지를 위해 불소겔 도포, 초음파세척기를 이용한 틀니세척, 치아우식증, 치주병, 노년기 구강건강 등 치아의 소중함을 담은 리후렛 배부 등 다양한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부여하여 구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2월에 집중적으로 경로당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구강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은 물론 보다 더 내실 있는 사업운영으로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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