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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05 01: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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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앙신시장 청년회(회장 윤화식.바다해물마트 대표)는 2009년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3일 오후 1시 관내 저소득 불우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이 담긴 쌀과 라면, 화장지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중앙신시장 청년회 윤화식 회장은 추운 겨울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너무 힘겹게 겨울을 나는 것이 안타까워 중앙신지장 내 청년회에 건의하여 이 같은 행사를 가지기로 하고 22명 회원들이 자신들의 판매하는 물건들을 바자회에 기탁, 그에 준하는 물품대금 전액을 모아 백미(10kg) 25포, 라면 25상자, 화장지 25세트 싯가 1,250천원 상당의 물품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 부모가정 등 저소득 불우소외계층 25세대에게 전달했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소식을 전해들은 시장상인 이모씨는 경기가 어려워 힘이 들지만 서로 조금씩만 관심을 가지고 이웃을 돕는다면 추운겨울도 이겨낼 수 있는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겠느냐며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신시장 청년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해오고 있는바 이번 불우이웃돕기는 3회째로 1회때는 영호초등학교 결손아동들을 돕자는 취지로 성금을 모아 학교측에 일임 하였고, 2회 때는 서구동사무소에서 선정한 불우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준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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