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2-03 14:24:46
기사수정
안동시 보건소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 지역민들에게 건전한 성 생활과 예방책을 홍보하고 무료로 익명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에이즈는 나이, 직업, 성별에 관계없이 전파되고 있으며, 특히 인터넷채팅이나 다른 매체의 악영향으로 무분별한 일회적 성관계, 매매춘, 원조교제 등으로 HIV 감염인이 꾸준히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아직까지 에이즈 백신은 개발되지 않고 있어 예방만이 가족과 본인은 물론 사회적인 예방책으로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를 연중실시하고 있으며 상담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안전한 성생활을 위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민원실과 검사실에서 HIV감염여부를 익명으로 검사해 주고 있으며 콘돔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또한 감염에 노출 된지 3개월 후 무료검사 및 상담을 해주고 있다고 밝히는 한편, 개인신상 등 검사의 비밀은 절대 보장되므로 감염이 의심되는 주민들은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274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