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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02 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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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월 16일 실·국장급 및 부단체장 인사에 이어 2월 2일 과장급(4급) 승진 및 장기교육 파견 등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당면한 “비상경제”체제 극복과 경북도정 역점시책인 투자유치 등 10대 전략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경제․복지․과학․농업부서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행된 인사로 올해 지역 최대 과제인 경제경북 구축과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굳건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5급 이하 후속인사는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월 중으로 조속히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와 관련 김관용 도지사는 “첫째도 경제살리기, 둘째도 경제살리기”가 우선이라며 앞서 추진된 부단체장․실국장급 인사에서와 같이 모든 도정을 지역 경제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예산의 조기집행, 일자리창출, 중소 기업, 소상공인지원 등 현장중심으로 피부에 닿는 일자리 만들기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이번 인사의 배경을 설명하고 “모두에게 위기가 되고 있는 비상경제 체제를 우리도는 오직 일·능력중심, 현장에서 발 벗고 도민의 입장에서 뛸 수 있는 역동적인 인사운영으로 힘겨운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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