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1동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올 10월경 완공할 계획으로 영강문화센터가 건립될 예정이어서 침체된 지역경기활성화 및 주변주차난 해소 등 일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신현국 문경시장이 영강문화센터 기공식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1월 30일 오후 2시 문경시 점촌1동 (구)경찰서 부지에서 개최된 이날 영강문화센터 기공식은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및 관계공무원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말 준공예정으로 그 첫 삽을 떴다.
▲ 신 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기공식 첫 샆을 떠고 있다.
영강문화센터는 총 사업비 99억원을 투입 부지면적 5,946㎡, 건축연면적 5,734㎡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넓은 주차공간과 건강관리실, 식당, 정보화관리실, 체력단련실, 노래교실, 취미교실, 사회교육실 등 다양한 복합시설을 갖춘 노인종합복지관 및 문경문화원, 점촌1동 주민센터 등이 함께 입주하는 원스톱 문화복지서비스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경찰서 이전으로 침체된 주변 상권에도 활기가 뛸 것으로 전망되고, 시민들의 이용이 편리 하도록 셔틀버스 운행과 더불어 주차 공간 확충으로 주변지역 주차난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