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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03 13: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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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5월03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李壽成)는 교육인적자원부산하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효자), 삼성화재(사장 황태선)와 함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비장애 학생과 재직 중인 선생님이 함께 참여하는 ‘2007 친구야 함께 놀자’통합교육캠프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

‘친구야 함께 놀자’통합교육 캠프는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비장애 학생과 교사가 캠프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로의 장점과 협동심을 배양하고, 비장애 학생이 장애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도록 해 캠프 후에도 학교에서 지지관계를 형성해 도움을 주고받는 사이를 넘어 친구관계가 형성되도록 하고, 교사에게는 일반교육과 특수교육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또한 이 캠프는 기업과 사회단체 그리고 교육기관이 함께 운영함으로서 좋은 캠프 환경 제공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조를 이루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유일한 캠프이며,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선생님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통합교육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이상적인 통합교육캠프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2002년부터 ‘친구야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 캠프는 첫 해에는 서울특수교사여가교육연구회가 주관하였고, 2003년에 처음 개최한 공모전을 통하여 대상을 차지한 ‘나너우리’팀, 2004년에는 ‘초등특수학급연구회’, 2005년‘특수학교여가활동연구회’, 2006년 ‘함께하는 통합교육연구회’가 선정되어 캠프를 운영했다.
 

2007년 ‘친구야 함께 놀자’ 통합교육캠프 프로그램 공모전의 응모 대상은 교사가 소속된 관련 단체 및 모임(인원은 4명 이상)으로 특수교육전담 교사가 반드시 포함하며 기간은 5월 7일(월)부터 5월 18일(금) 까지이다.

발표는 5월 23일(수)에 개별 통보 또는 우리운동본부 홈페이지에 게시 하며, 대상 1팀과 입선 3팀에게는 각각 국립특수교육원장 상장 및 삼성화재에서 지원하는 상금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접수는 우편접수[(우)150-746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1-11 한서빌딩 405호] 또는 E-mail 접수(cfpd@chol.com)만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전화 (02)784-9727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 심사 기준은 캠프 목적과 부합되고 진행이 용이하고, 행사 진행 능력, 프로그램 충실도, 장소 활용도에 비중을 두어 살피며, 무엇보다도 다른 통합캠프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참신성과 학생들과 교사들의 분리 프로그램(2꼭지)의 운영능력을 본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팀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2박3일) 대전의 삼성화재인재개발센터에서 개최될 `2007 ‘친구야 함께 놀자’통합교육캠프의 프로그램으로 채택되어 직접 운영을 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특수교육원 홈페이지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알 수 있다. 한편 공모전에 응모한 모든팀에게는 통합교육캠프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덧붙이는 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의 사회통합촉진을 위한 전국초등학생백일장,통합교육 캠프,통합교육우수기관선정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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