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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23 01: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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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최대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사랑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농협중앙회하동군지회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2일 쌀 20kg 100포를 하동군에 기탁해 독거노인들을 지원했고, 라이온스클럽하동군지부도 관내 복지시설 2곳에 150만원을 기탁해 여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훈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달했다.

또 건설협회경남지부도 농협농산물상품권을 2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저소득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들을 지원했고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도 식사배달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가래떡 2kg 150박스를 기탁했다.

이들 기관 단체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어려워져 가는 사회에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군은 이번에 기탁된 성품과 성금을 설날전에 소외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아동 350세대와 하동옥종 노인 전문요양원과 노량 실버타운 등 2개소에 배정할 계획이다.

이는 침체된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사랑의 온기를 전달함으로써 이웃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대해 삶의 희망을 주고 하동군이 지향하고 있는 복지하동 건설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관내 소외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을 희망하는 자는 군청 주민생활지원과나 읍․면사무소에 기탁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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