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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23 01: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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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창녕군수는 군내 14개 읍·면을 지난 13일부터 직접 방문하여, 읍면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지역 주민들로부터 숙원사업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답변하는 등 현장 행정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공약사업도 실행하기 위한 계기가 되고 있다.

김 군수는 읍면방문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3시께 남지읍 사무소에서 주민,실과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근 남지읍장으로부터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김 군수가 예년보다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은 경제가 어려운 관계로 모든 사업을 상반기에 집행해 고용창출 효과를 올리기 위한 것으로, 실행 가능한 일은 현장에서 약속을 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이날 남지읍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오는 4월 중순에 열릴 예정인 제4회 낙동강유채축제 시 군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예산지원을 늘려 줄 것도 희망한다고 했다.

주민들은 홍포동-마산마을입구 교량 도로 확포장 등 17건을 건의했으며 건의 내용 중 90% 이상을 군정에 반영해 조치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읍면방문은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14개 전 읍면에 걸쳐 실시됐으며 살아있는 생생한 여론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수렴해서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행복한 군민 활기찬 창녕을 건설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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