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산하 전공무원이 ’09년 전통시장 이용하기를 활성화 하고 시장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 전통시장 살리기 시장님 발벗고 나섰다

구미시 산하 전 공무원이 솔선하여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에서 중식, 비품구입, 회식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하는 날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 전통시장 살리기 시장님 발벗고 나섰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1월 22일 11부터 12시까지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장, 선산시장 상인회, 공무원들과 함께 선산시장에서「전통시장 이용하기」캠페인을 실시하고 선산시장 내에서 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이용하기를 몸소 실천하였으며 앞으로도 구미중앙시장, 인동시장 등 시장을 순회 방문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살리기에 앞장 서기로 하였다.

이번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변모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도록 반상회, 홍보전단, 메스컴, 기업사랑도우미등을 활용하여 홍보하는 한편 계속 이용하는 분위기를 살리기 위하여 각 부서별 매월 실적을 받기로 하였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설 명절을 대비하여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교육, 전통놀이 재현, 시장 환경 정비, 다양한 선물용품 준비, 저렴하고 신선한 질 좋은 상품으로 손님맞이에 정성을 쏟고 있으며 시와 함게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시에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상인의식 전환을 위한 상인대학설치, 시장별 홍보책자 발행, 이벤트 행사, 고객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 사업 등 경영현대화 사업과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