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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23 01: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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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회(의장 최문찬)에서는 지난 1월 21일 오후2시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세대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이 가득담긴 연탄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연탄 432만원상당, 12,000장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정우 회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60세대에 지정 기탁했습니다.
 
이날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는 대구시의회 최문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20여명이 서구관내 기생생활수급자 가정 두세대를 선정하여 수송한 연탄을 수혜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최 의장을 비롯한 일행들은 줄을 지어 즐겁게 웃으며 사랑의 연탄을 전달한 후 지역 최대 재래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아 의회 사무국 여직원들과 함께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펼쳤습니다.
 
최 의장은 직접 건어물 가게에 들러 제수용품을 구입했고 류규하 부의장 및 의원들과 시장바구니를 지참한 여직원들은 생선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제수용품 가격동향을 살피고 시장 상인들을 위로했습니다.
 
앞으로도 전국 최악이라는 지역 경제사정으로 인해 고통 받는 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아픔을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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