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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22 0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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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경종과 축산이 상호 보완적 관계를 유지하는 자연순환농업 확산을 위하여 1억 3천만원을 투입, 축산환경 조성과 가축분뇨 자원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질의 가축분뇨 퇴·액비를 생산 공급하여 농경지에 화학비료 사용을 감축하는 여건을 만들고자 가축분뇨 발효 액비를 지난해 200ha를 살포했으며 금년도에는 250ha이상 살포하기로 했다.

또한 경종농가들이 발효액비의 부적합 사용으로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13일 실시한 교육을 통하여 발효액비 살포 전 반드시 시비처방서(발효액비 및 토양성분검사) 시용량을 준수하고 화학비료 추비 과다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시비처방서 발급을 위하여 2천4백만원을 투자하여 액비성분 분석기를 구입하고 2백만원의 예산으로 1ha의 액비시범포도 운영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가축분뇨 자연순환농업은 관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 모두를 돕기 위한 것으로 관련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깨끗한 축산환경조성 및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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