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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설맞이 재래시장 가는 날 지정 운영 -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1만원이상 물건사주기 운동전개
  • 기사등록 2009-01-20 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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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서민들이 즐겨찾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세계 경기침체에 따른 경제 불황에 따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하여 민속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재래시장 가는 날” 로 지정 운영과 더불어 매월 셋째주 장날에도 “재래시장 가는날” 로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창녕군은 설맞이 기간과 매월 셋째주에는 전직원들이 관내 5일장을 이용해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전통시장 설 제수용품 구입하기, 설맞이 선물구입, 불우시설 위문품 구입, 전통시장 이용시 1만원 이상 물건 사주기, 가족과 함께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연중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의 영세음식점 돕기를 위하여 지난해 8월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외식의날”로 정해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전직원들이 관내 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한편 창녕 재래시장일은 창녕장날(3,8일), 남지. 대합장날(2,7일), 이방장날(4,7일), 영산장날(5,10일) 등 5일장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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